
[PEDIEN]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군포시가 지난 6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군포시 일·생활 균형 활성화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중소·영세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 지원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기업 대표와 인사·노무 담당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전문 인력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중소사업장의 현실을 고려해 맞춤형 실무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 4.5일제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경기도의 최신 지원 정책 동향 △2026년 개정된 노동관계법령과 기업 지원 제도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도입 우수 사례 공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제도 도입 과정에서 현장이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실제 여건에 맞는 제도 설계와 효율적인 근로시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교육 내용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생활 균형은 단순히 근로자의 복지를 넘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규모와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기업의 다양한 수요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노동 의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2027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