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 400여명과 용산어린이정원 가을 산책 (용산구 제공)



[PEDIEN] 가을의 끝을 알리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의 용산어린이정원과 한마음공원 일대는 구민 400여 명의 활기로 가득 찼다. 용산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산구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이 후원한 구민 걷기 행사 ‘가을산책, 용산어린이정원 한바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정원을 거닐며 건강을 다지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전 10시 한마음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용산어린이정원 곳곳에 마련된 길을 따라 걸으며 지정된 장소에서 도장을 찍는 ‘도장 모으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이렇게 멋진 곳에서 산책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가을이 가기 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손 안마·온열뜸 △나만의 라탄 책갈피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향낭 주머니 만들기 △알록달록 요술풍선 나눔 △얼굴 그림 등 6가지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을 위해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원이 후원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이어져 행사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용산어린이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강도 챙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