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미래 교통 서비스의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확인하는 자율주행 리빙랩 서비스 시승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모두누림센터 옆 자율주행 서비스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정광복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장, 시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와 국토교통부가 협력해 조성 중인 자율주행 리빙랩의 8대 분야 공공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자율주행 차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5km 구간을 25분간 순환하며 진행된 시승에는 노선형 자율주행 버스, 자율주행 공유차, 그리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이 투입됐다. 노선형 버스는 정해진 경로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역할을, 공유차는 예약 기반의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교통약자 차량은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자율주행 리빙랩 사업은 남양읍, 새솔동, 마도면 등 11개 구역, 총 36.13㎢ 면적, 167.5km의 도로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7년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자율주행 공유차 △노선형 대중교통 △도시환경관리 △도로 긴급복구 통행지원 △긴급차량 통행지원 △교통사고 예방순찰 등 8대 공공서비스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자율주행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시민의 이동을 얼마나 편리하게 하고, 필요한 곳에 얼마나 촘촘하게 닿을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직접적인 체험과 제안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 이용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2027년 동탄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시행을 목표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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