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 ‘찾아가는 해피헬시 경로당 사업’ 성료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가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관내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해피헬시 경로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130여 명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피헬시 경로당 사업’은 장암동의 특화된 주민 참여형 건강돌봄 사업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이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상담과 개인별 맞춤 건강 교육이 이어졌다.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된 어르신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는 행정 서비스와 더불어 생활 밀착형 건강돌봄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장암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정서적 교류를 도왔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이웃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사회 내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적인 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건강돌봄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김성현 장암동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살피고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은희 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