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감나누기 한마당’ 으로 공동주택 이웃 간 교류 넓혀 (용산구 제공)



[PEDIEN]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월 관내 아파트 7개 단지에서 ‘2026년 공동주택 공감나누기 한마당’을 개최하며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하고 공동체 활동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용산구가 지원하는 문화공연이 더해져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다. 행사는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이어졌다. 10월 15일 롯데캐슬센터포레를 시작으로, 17일 시티파크1단지·시티파크2단지, 24일 보광동신동아·용산푸르지오써밋, 25일 보람더하임·아스테리움용산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올해 공동체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각 단지에서는 먹거리 나눔과 벼룩시장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기타 연주와 셔플댄스 공연은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용산구가 지원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더해지며 입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용산구는 행사 현장에서 ‘모두 함께 더하는 행복 용산구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기록집’도 함께 배부했다. 이 기록집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10개 단지의 공동체활성화 단체 구성 배경과 주요 활동, 그리고 주민 참여 이야기를 상세히 담았다. 특히, 한마당에 참여하지 않은 단지의 우수 사례도 소개해 주민들이 다른 단지의 경험을 공동체 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살기 좋은 매력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