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주민들의 인공지능 창작 기록 펼친다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 창작 동아리 '프롬프트 포에트'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들이 AI와 함께 창작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의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된 '프롬프트 포에트' 동아리의 결실이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주민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AI 활용법을 익혔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펼쳤다.

전시의 주제는 '낯선 도구, 들여다본 마음'으로 정해졌다. 회원들은 AI를 통해 완성한 시화 작품과 영상 작품을 출품한다. 또한, AI 창작 이미지를 활용한 기념품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 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창작한 결과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주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주민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