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실천이 모여 시흥의 물결로 시흥시, 기후시민총회·환경교육도시 성과공유회 19일 개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시민 주도의 기후 정책 발굴 성과와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9일 오후 4시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및 환경교육도시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1회 기후시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후 정책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재지정을 계기로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후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올해 105명의 시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후시민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지역의 주요 기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6건의 구체적인 시민 정책 제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당일에는 이러한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발굴된 시민 정책 제안에 대한 발표와 전달식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기후 소통 게임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환경교육도시로서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와 재지정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천 중심의 5대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나의 실천이 모여 시흥의 물결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시민 참여 기후 행동 물결 퍼포먼스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진다.

홍성림 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환경 교육의 성과를 일상 속 기후 행동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문의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