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11월 기획공연 ‘베토벤 x 클림트 운명의 키스’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오는 11월 7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특별한 기획 공연 '베토벤 x 클림트 운명의 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선율과 황금빛 화가 클림트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라는 두 거장의 작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두 예술가의 창작 세계와 예술적 접점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관객에게는 익숙한 명곡과 명화를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첼리스트 조윤경, 피아니스트 심근수, 뮤지컬배우 김찬호, 테너 김재민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예술가들이 출연한다. 또한 히스토리언 김세환이 작품과 음악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예술적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앙상블 스피리또의 다채로운 음악적 구성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공연은 클림트의 대표작인 ‘옛 부르크 극장의 관객석’, ‘베토벤 프리즈’, ‘의학’, ‘더 키스’, ‘생명의 나무’ 등 5개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 작품에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비창’, ‘열정’, ‘교향곡 9번 합창’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이 연결되어 미술과 음악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몰입감 높은 무대를 구현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음악과 클림트의 회화를 하나의 예술적 흐름으로 연결해 두 거장이 남긴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보인 공연에 대해 여주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며 일상에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과 감동을 더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