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2차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현장점검 실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는 지난 11월 3일, 야간 시간대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능역 주변 안심귀갓길 2개 구간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에 이은 두 번째 합동 점검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평등보육과가 주관했으며 의정부경찰서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의 시각에서 야간 보행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에 취약한 요소를 찾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 구간은 의정부경찰서가 안심귀갓길로 지정한 가능역 2번 출구에서 신촌로84번길 1까지의 구간과 가능역 1번 출구에서 북부치안센터까지의 구간, 총 2곳이다.

합동 점검단은 안심귀갓길을 직접 걸으며 CCTV, 비상벨과 같은 방범 시설물의 설치 및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야간 조명과 전반적인 보행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 지점을 파악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유애형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일상 속 불편함과 안전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기 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에 함께해 주신 경찰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야간 보행 환경의 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개선 필요 사항을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의 의견이 실제 보행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