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정보도서관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거점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공디자인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의정부기록공유관에 소장된 옛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도시의 변화 과정과 공공디자인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 생활, 공예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그림책과 디자인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환경과 도시 공간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하고, 일상 속 디자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생 종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보드 독서대 만들기, 바다 유리로 키링을 만드는 활동, 타일 타이포그래피 제작 등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거점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국비 전액으로 추진됐다.
이로써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시 자체 예산 부담 없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록공유관의 문화적 활용 범위를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공공디자인을 일상과 연결해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도시 공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기록공유관을 중심으로 기록과 독서, 문화예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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