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동, 주민 주도 '한마음 클린연대' 출범…쾌적한 환경 조성 기대

환경아카데미 수강생 중심, 별내 환호성과 연계한 환경 정화 활동 시작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 별내동, 제1기 환경아카데미 수강생들 자발적 모임 ‘한마음 클린연대’출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환경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인 환경 정화 모임인 '한마음 클린연대'가 출범했다. 이들은 '별내 환호성' 행사와 연계하여 첫 활동으로 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번 '한마음 클린연대'의 출범은 환경아카데미에서 배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활동에는 '한마음 클린연대'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설해로 인해 더러워진 생활 공간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이물질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한마음 클린연대'의 한 회원은 환경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마음이 모여 단체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도시건축과장은 환경 교육이 주민들의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변화에 주목하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시는 '한마음 클린연대'의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