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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한 동행자 착한 이웃' 사업에 동참하는 나눔 업소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협의체는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든든한 동행자 착한 이웃'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월 2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업소가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을 목표로 한다.
현재 1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49가구에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후원 물품은 용이동 내 취약계층에 연계 및 지원된다.
김충안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용이동 복지안전망을 더욱 든든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행정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용이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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