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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가 20~40대 청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4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9일 안중체육관에서 열리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총 29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은 물론,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심리·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직무 전문가에게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맞춤 색상 진단, 취업 타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여 기업 현황 등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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