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2025년 의사일정 마무리…2026년 예산안 의결

추가경정예산 일부 삭감, 군민 중심 의정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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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칠곡군의회 제3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회 (칠곡군 제공)



[PEDIEN] 칠곡군의회가 12월 17일 제3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해당 안건들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칠곡군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62억 원 감액을 요구했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으로는 각각 8250억 원과 291억 원을 편성해 요구했다.

심의 결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요구액에서 2억 원이 삭감되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2026년도 예산안은 8250억 원 중 7억 9천만 원, 기금운용계획안은 291억 원 중 1천만 원이 삭감되어 내부유보금으로 각각 조정되었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을 군민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하며, 새해에도 군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26년도 칠곡군의회 기본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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