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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리시가 지난 12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다.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는 2016년부터 매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환경 및 통학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부모 간담회는 학교의 필요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구리 미래 학교 운영, 청소년 진로 진학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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