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단석도서관,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대상 차지

이용자 중심 운영과 지역사회 협력으로 도내 최고 도서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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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주시 단석도서관,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대상’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 단석도서관이 경상북도 주관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단석도서관은 도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가 두드러진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단석도서관은 1996년 개관 이후 경주시 건천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곽병철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책과 배움, 문화가 연결되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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