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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양평군 관내 14개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전문 업체가 각 교차로의 화단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획일적인 화단 관리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체계적인 관리는 운전자의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도로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사업 평가는 외부위원의 시공 평가와 주민 대상 정책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회전교차로 화단은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지자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 업체의 역량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에 개최될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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