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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리시 드림스타트가 지역 외식업체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한다.
드림스타트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소속 길목감자탕,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을 ‘희망을 나누는 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15일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효상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장, 박경철 길목감자탕 대표, 이정택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외식업체는 매월 2가정씩, 총 4가정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한다. 박경철, 이정택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효상 지부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지부에 감사를 표하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지, 언어, 정서, 신체 건강, 교육, 복지, 보육 및 가족 치료 등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외식업 후원기관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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