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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오산시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청에서 열렸으며, 8개 동의 착한가게 124곳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은 한 해 동안의 기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들과의 협력을 통해 후원금을 긴급 지원, 사례 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특히 위기가구 증가에 대응하여 후원금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감사 편지 전달, 장기 기부 업체 동판 제작, 복지 사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공동체 기반을 강화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착한가게를 비롯한 후원자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착한가게와 함께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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