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H회, 대통령 표창 수상…청년 농업인 육성 공로 인정

경기도 4-H 연합회 연말 총회서 다수 표창, 평택 농업의 밝은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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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택시 4-H회, 대통령 표창 등 다수 수상 쾌거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4-H회가 경기도 4-H 연합회 연말 총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었으며, 평택시 4-H회는 심세용 회장의 대통령 표창을 필두로 이권범 회원과 정효민 회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담희 회원은 한국 4-H 경기도본부회장 표창을, 평택시본부는 단체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총회에는 경기도 4-H 연합회 대의원 9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평가, 청년 농업인 활동 사례 공유, 임원 보궐 선거 등을 진행했다. 청년 농업인의 역할과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평택시 청년 농업인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 평가하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시 4-H회의 활약이 평택 농업의 밝은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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