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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난 11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171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음식점과 카페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처인구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 소비기한 관리,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20곳의 업소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미보관 등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되었으나,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심각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처인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이수 업소에 교육 이수를 안내했다. 식품위생교육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처인구는 남은 기간 동안 음식점과 카페 영업자들이 위생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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