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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독지가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매달 정기 후원을 제공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지원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도 활발하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재난지원 성금을 모아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상담 물품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장학금을 받은 남모 군은 학교를 그만둔 후 자존감이 낮아졌지만, 센터 선생님들의 도움과 장학금 덕분에 다시 목표를 향해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사회에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명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 당당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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