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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양당 이은혜 대표가 지난 12일 공주시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의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소 봉황중학교 학부모회와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주시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이 대표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역 사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공주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해에만 총 726건, 9048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는 등 시민들과 지역 단체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손길은 공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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