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창립 기념 유공기관 표창 수상

지역사회 결핵 예방 및 관리 공로 인정받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영주시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창립 72 주년 기념 ‘유공기관 표창 ’수상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보건소가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영주시의 결핵 예방과 관리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건소는 그동안 결핵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역학 조사, 복약 관리, 접촉자 검진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결핵 확산 방지에 힘써왔다. 특히 결핵 취약 계층을 위한 이동 검진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노인복지관, KT&G, SK 스페셜티 등 지역 기관을 방문해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약 1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건강 리더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정보를 전달,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영주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건강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결핵 예방과 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