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열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4분기 활동 보고 및 향후 계획 논의…주민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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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PEDIEN]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금원산갤러리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분기 동안 협의체가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 내역이 보고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주만나장’ 원학골 나눔데이 운영, 정성 가득 따뜻한 밥상 지원, 사랑나눔 빨래방 운영,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 등이 있었다.

또한 딩동딩동 LED 무선 초인종 설치 사업, 아림1004 현물 지원, ‘작은 손 큰 꿈, 위천 아동 행복 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이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공유냉장고 ‘원학골 사랑나눔터’ 기부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는 계획이 논의되었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홍보와 협조 요청이 강조됐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협력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특히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조기 발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 사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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