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생 모임, 10년째 밀양 드림스타트 아동에 따뜻한 나눔

라면 40박스 기탁하며 지역사회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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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밀양시에 거주하는 신유생 모임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유생 모임은 2013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훈 신유생 모임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손순미 밀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신유생 모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나눔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밀양심리상담센터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도 각각 라면과 김장김치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90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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