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전시관, '메리유등마스'로 크리스마스 특별한 추억 선사

유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체험·교육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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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메리유등마스’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이 12월,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 '메리유등마스'를 열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어린이,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관은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부터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관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시 '화산등 만들기 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교육 프로그램 '2025 메리유등마스'도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한지 제작 과정을 시청하며 전통 한지의 원리와 장인 정신을 배우고, 한지를 이용해 '겨울에 피는 꽃'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총 6회 운영된다. 회차당 5가족이 참여 가능하며, 수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보호자 1명 이상이 동반해야 한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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