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거제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시는 지난 10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면·동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알리고 가입을 독려했다.
사등면, 고현동, 수양동, 장평동, 아주동 축제 행사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해양관광개발공사, 문화예술재단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와 현장 접수를 진행, 공공 부문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올해에만 5,800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새롭게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