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계 도로 정비 완료…겨울철 도로 안전 문제없다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겨울철 강설 대비…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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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계 도로 정비를 완료하고 평가를 진행한다.

우수 기관과 유공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극한 호우로 발생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기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시와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13개 기관이 협력하여 10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정비 작업은 도로 안전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포트홀 및 맨홀 단차 등 도로 포장 보수, 교량 등 도로 시설물 결함 점검 및 보수, 가드레일 등 안전 시설 교체 및 보수, 차선 재도색 및 도로 표지 정비 등을 포함한다.

특히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 자재와 장비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불법 투기물 제거, 불법 현수막 철거, 잡초 제거 등 도로 경관 개선 작업도 병행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이번 추계 도로 정비에 대한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로 관리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자 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추계 도로 정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겨울철 강설에도 철저히 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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