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역사회 빛낸 '제33회 구민상' 후보자 공모 시작

효행·봉사·복지 등 7개 분야, 이달 말까지 구민 누구나 추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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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PEDIEN] 관악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찾기 위해 '제33회 관악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 상은 관악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이웃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각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공적을 세운 1명씩,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이웃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것이 이번 구민상의 목적”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주변의 모범적인 사례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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