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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가 지역 내 노래연습장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법규 준수와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노래연습장 업주 3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남동구지부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 운영자들이 관련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프로그램은 음악저작권법, 청소년보호법 등 관련 법규 안내를 비롯해 소방 및 안전 관리 요령,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인천소방본부의 협조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남동구는 이번 정기 교육에 불참한 사업주들을 위해 추가 보충 교육을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사업주들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지역 사회에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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