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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인생네컷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초4~6학년 초경을 맞이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이며 10월 2일 목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청소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양식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행사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초경을 축하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초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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