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대한 상반기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는 매년 실시한다.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차등 관리해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이뤄진다.
상반기 평가대상은 관내 해썹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 중 식품제조가공업 58개소, 식품첨가물제조업 7개소 등 총 65개 업체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우수관리 평가 28항목 등 총 120가지다.
총 200점 만점의 평가를 거쳐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 등 세 분류로 구분하고 평가 결과가 미흡한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