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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청량읍 문죽리 일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농축산과의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청량농협 방제단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드론방제를 희망하는 2,100여 벼 재배농가, 2,150ha 방제면적을 대상으로 지역 농협별로 공동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6억 700만원이 투입됐으며 울산시 50%, 구군 20%, 자부담 30%이다. 울산시는 지난달 1차 방제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2차 방제를 진행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벼 돌발 병해충 발생 시에는 추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까지 추가 지원하는 등 농가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비촉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고위직 대상 청렴지도력 역량강화 교육
[PEDIEN] 울산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지 제고를 통한 윤리적 지도력 함양과 청렴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부 공무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에 이어 팀장 이상 전원은 물론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도 포함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수업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시민이 기대하는 공무원의 청렴은 ‘적극적 청렴’ 으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삶과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하는 것이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대면교육 외에도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시 청렴자가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부패 법령의 핵심 개념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학습하고 있으며 청렴 상식을 주제로 게임 방식의 ‘청렴, 골든벨’도 3회 실시해 성적 우수자와 부서에 시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청사 내 정원에 텃논을 조성하고 울산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다함께 청렴 실천에 노력하자란 뜻을 담아 ‘청렴미’를 키우는 특색있는 청렴시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이처럼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인식 변화와 청렴 실천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울산시, 지역건설사 일감 확보위해 발로 뛴다”
[PEDIEN]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 활동에는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 4명이 참여한다. 방문 대상은 우미건설㈜, 삼성이앤에이㈜, 현대엔지니어링㈜, 에스케이에코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디엘이앤씨㈜, 신세계건설㈜ 7개 대형건설사다. 이들 업체는 울산다운2 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에스티엠 소재 4동 신축공사, 샤힌프로젝트, 울산 남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남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대자동차 전기차 부지조성공사 등 관내 14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형건설사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추천제를 적극 활용해 줄 것과 하도급 발주 공종별 2개 이상 지역건설업체 입찰 참여와 추정가격 10억원 미만 공사 및 소규모 공사는 지역건설업체만 참여하는 지역 제한경쟁입찰 발주 확대를 건의한다. 또한 시설물의 중요도 및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협력업체의 등록기준 완화와 시공 능력과 품질 확보, 공정관리 등이 검증된 지역건설업체는 10월 만남의 날 행사 시 대형건설사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100억원 이상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현장 및 본사 방문 영업활동을 지속 추진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 달성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월 대형건설업체 본사 6곳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보 영업활동으로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에 근접하는 지역업체 참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김두겸 울산시장, 초등학교 개학시기 맞춰 행사 참여
[PEDIEN]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8시 20분 남구 야음동 용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 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아이 먼저’ 홍보활동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 인식을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교육청,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학부모, 어린이,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개 구군에서도 9월 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를 통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사업비 38억원으로 통학로 정비, 안전표지판, 교통신호기 정비·교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국비 6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억원으로 지역 내 13개 학교에 지능형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학교부지활용 보도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나선다. -
울산시,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추진
[PEDIEN] 울산시가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울산시는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교차로 신설과 신호체계 개선 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이후 1년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교통량 증가로 지역주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발생한 문제점도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경제적이면서 효과가 높은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2회 추경에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용역을 추진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차로 신설방안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아산로로 잘못 진입할 경우 회차로가 없어 아산로 전구간을 운행해야 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가 개선되어 시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현상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염포산터널은 동구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빠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김두겸 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전격 시행했다. -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 관계기관‘한자리’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3일 오후 2시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지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12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울산경자청의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 체제 기반, 기업애로 해결 추진단,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 등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해 발표한 후 관계기관과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심정지 동료 구한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는 8월 23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 영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는 사람은 효성화학에 근무 중인 심만수씨다. 심만수씨는 지난 1월 28일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시합을 마치고 쉬는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동료 회원을 발견하고 평상시 배운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했다. 심만수씨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동료는 현재 일상으로 복귀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남부소방서는 19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즉각적으로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시민들이 심폐소생술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크리스토프 포펜 울산 찾는다”
[PEDIEN]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감독 선정을 위해 마련된 두 번째 무대로 제238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브람스’를 선사한다. 이번 연주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 해석으로 명성이 높은 세계 정상급 마에스트로 크리스토프 포펜이 직접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견고한 기교와 섬세한 솜씨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 시인 윤홍천이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한다. 독일 출신의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은 빈필하모닉, 프랑스라디오필하모니, 베를린도이치필하모닉, 드레스덴관현악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독일의 권위 있는 국제음악콩쿠르 에이알디 예술감독,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 총장, 뮌헨체임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을 역임하면서 음악적인 입지를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케이비에스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객원지휘와 클래식 레볼루션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클래식 관객들에게도 명성이 높다. 현재는 뮌헨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차세대 거장을 배출함과 동시에 홍콩신포니에타 음악감독으로 왕성한 연주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헤브리데스’ 서곡으로 출발한다. 이 작품은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 여행 중 신비로운 분위기의 핑갈동굴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넘실거리는 파도, 불어오는 바람, 외로이 떠있는 섬과 바위들, 푸른 바다를 향해 입을 벌리고 있는 시커먼 동굴 등 변화무쌍한 바다를 한편의 풍경화처럼 담고 있다. 이어 슈만의 ‘피아노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윤홍천 협연으로 감상한다. 이 작품은 피아니스트였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작곡에 전념했던 슈만의 유일한 피아노협주곡이다. 거장을 위한 협주곡의 자기과시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순수 음악적인 효과와 구조적인 맥락을 추구하기 위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에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고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을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 작품을 협연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케이비에스교향악단, 국립심포니, 서울시향 협연 등 국내뿐만 아니라, 뮌헨필하모닉, 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 마린스키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예술가이다. 특히 그가 녹음한 슈베르트 소나타 전곡은 독일 클래식 전문잡지에서 ‘세기의 명반’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 동양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 무대에서 케이-클래식의 위상을 높이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대미는 진정한 브람스의 색채와 고유의 깊이를 지닌 그의 생애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이 장식한다. 이 작품은 발표하는 교향곡마다 베토벤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브람스의 앞선 교향곡과는 달리 유일하게 마무리에서 장조의 환희로 변화하지 않고 단조의 우울함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자신만의 교향곡 작품을 확립했다는 찬사와 함께 브람스 필생의 역작으로 손꼽힌다. 공연 입장료는 로얄석 2만원, 스페셜석 1만 5000원, 일반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선정을 위해 마련되는 두 번째 무대로 시민에게는 세계적인 연주자가 선사하는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연주 종료 후에는 팬사인회도 마련돼 있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식 개최
[PEDIEN]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울산시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8월 22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도 실시한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해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하고 오는 10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정상운영에 들어가면 365일 24시간 틈새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0세부터 12세까지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한다. 이용시간은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며 아이의 알레르기 등 안전의 문제로 급·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한다. -
울산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식 개최
[PEDIEN]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울산시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8월 22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도 실시한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해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하고 오는 10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정상운영에 들어가면 365일 24시간 틈새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0세부터 12세까지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한다. 이용시간은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며 아이의 알레르기 등 안전의 문제로 급·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한다. -
울산시,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
[PEDIEN] 울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울산시는 8월 22일 오전 11시 관내 덕하공영차고지에서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버스조합이사장, 지선-마을버스협의회장, 노조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버스택시과장으로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내버스에 승차하면서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 결제할 때 정상적으로 ‘0’ 원 처리되는지, 환승할 때에도 ‘0’ 원으로 처리되는지를 확인한다.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는 울산시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그리고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울산시는 별도의 체계 구축이나 울산시 어린이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체계를 개선해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현재 어린이 교통카드로 등록한 교통카드라면 기존 카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다만 교통카드가 없는 어린이 이용자는 편의점 등을 통해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편의점 또는 카드사 누리집에서 본인의 생년월일을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하는 경우, 보호자의 교통카드로 다인 결제가 가능하나 보호자 없이 부모님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하며 교통카드가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현금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가 예정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시행 준비 중인 시내버스 어르신 무료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
[PEDIEN] 울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울산시는 8월 22일 오전 11시 관내 덕하공영차고지에서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버스조합이사장, 지선-마을버스협의회장, 노조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버스택시과장으로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내버스에 승차하면서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 결제할 때 정상적으로 ‘0’ 원 처리되는지, 환승할 때에도 ‘0’ 원으로 처리되는지를 확인한다.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는 울산시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그리고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울산시는 별도의 체계 구축이나 울산시 어린이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체계를 개선해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현재 어린이 교통카드로 등록한 교통카드라면 기존 카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다만 교통카드가 없는 어린이 이용자는 편의점 등을 통해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편의점 또는 카드사 누리집에서 본인의 생년월일을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하는 경우, 보호자의 교통카드로 다인 결제가 가능하나 보호자 없이 부모님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하며 교통카드가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현금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가 예정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시행 준비 중인 시내버스 어르신 무료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PEDIEN]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오는 2027년 8월 31일까지 토지거래 등이 제한된다. 울산시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중구 성안동 일원 0.69㎢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8월 22일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다. 이 지역은 지난 7월 18일 개최한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신규 지정하기로 결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 동안 일정 규모 이상 토지거래를 할 때는 중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만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인 거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는 울산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울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고 오는 2029년까지 친환경차 부품 제조·물류, 수소연료전지 제조업체 등 산업과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
울산시, 개발사업 지능형도시화 본격 추진
울산시, 개발사업 지능형도시화 본격 추진 [PEDIEN] 울산시는 신도시 거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울산다운2지구 지능형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8월 22일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90억원을 들여 교통, 안전, 환경 등 지능형도시서비스 15종을 도입하고 정보통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중구 다운동,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및 척과리 일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병행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지능형도시서비스는 주민 편의와 안전, 도시관리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관계기관 협의와 지능형도시사업협의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됐다. 승인된 지능형도시서비스는 교통 8종, 안전 2종, 환경 3종 등 총 15종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지능형 버스 승강장 4개소 설치 △버스도착 정보 알림 체계 28개소 설치 △보행자 안전지원 지능형 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한다. 또한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 카메라 61개소 설치 △하천범람 감시 카메라 5개소 △미세먼지 알리미 6개소 설치 △해충 발생 자동 측정 서비스 6개소 설치 등이다. 이 밖에 물안개와 보안기능이 적용된 스마트폴 30개소를 공원에 설치해 여름철 폭염 등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도시 조성단계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능형도시 기반시설과 서비스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지역의 정주여건 경쟁력 향상과 질 높은 주민생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