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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세계 청소년 주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논의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3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소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청소년, 정부, 기업의 역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이다.
참가 신청은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입장에서 제안서 형태로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민, 기업, 정부 등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8월 16일까지이며 2~4명이 한 팀을 구성해 팀당 1개의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럼은 누리집에 게시한 팀별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해 댓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장상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제주도 환경정책과 또는 ㈜누리커뮤니케이션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제윤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존에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관심을 갖고 자연을 위한 자발적인 행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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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이 건강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재무설계 능력을 기르도록 ‘청코노미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최근 청년들이 무리하게 빚을 내 투자를 하거나 부동산 전세사기, 고금리, 내구제 대출 등 불법 금융으로 피해를 입는 문제가 잇따르자 이를 예방하고 건강한 경제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코노미 프로그램은 투자 중심의 금융, 경제교육이 아니라 청년들이 각자 소득 수준에 맞는 소비 습관을 만들고 적절한 금융상품을 보는 법을 알려주는 생활경제교육, 지역 강소기업들을 찾아 경제활동 과정을 이해하는 생활경제 현장체험, 청년 눈높이에서 생활경제와 관련한 내용을 전파하는 강사가 될 수 있는 생활경제 강사 양성과정으로 구성했다.
생활경제 교육에서는 경제나 금융 관련 지식을 전달받는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함께 커뮤니티를 이뤄 건강한 소비 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워크숍, 챌린지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눈높이로 생활경제를 이해하고 이를 전파하고 확산하도록 강사 양성도 병행한다.
교육을 바탕으로 추후 청코노미 교육 강사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건강한 경제관을 확산하는 주체가 청년들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청코노미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을 7월 21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각 교육별로 모집 완료시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모집이 끝나면 신청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한편 청코노미 프로그램은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한 정책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2022년부터 추진해왔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코노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경제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제주청년들이 경제 침체 속에서도 슬기롭게 금융,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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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흐름과 영향 읽고 계획 세워야 경쟁력 확보”
[PEDIEN]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이해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과 연결된 여러 분야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야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31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최근 제주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된 사례를 참고해 각 사업의 의미를 파악하고 더 넓게 멀리 내다보면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2,145억원 규모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이어 이번에 국비와 민자로만 약 2,500억원이 투입되는 30메가와트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지방비 매칭 없이 제주 역사상 가장 많은 국비 사업을 따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이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50메가와트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게 되면 세계 탑5에 오르는 것으로 제주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에너지 대전환의 강력한 기제로 삼아 혼소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세부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과 관련해 기후환경국은 혼소발전까지 염두에 두면서 탄소중립의 중심체계를 잡고 농축산식품국와 해양수산국은 1차산업 분야에서 에너지원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경제활력국은 RE100 기업 유치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장마철이 끝나고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외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도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달라”며 “제주지역은 재난 대비에 자신감이 있지만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한다는 자세로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추진 15분도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민 공론화 진행상황 등을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회의 직후 아세안 지역과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세계적인 불경기에도 지난해 기준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5.3%, 8.0%로 추산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오 지사는 이번 출장에서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알리고 청정 제주 수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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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에 권용석 총경 임용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에 권용석 총경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7일 경찰청 총경 전보 발령에 따른 후속 조치다.
권용석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제주시 용강동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입학 후 1991년 공직에 입직해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장·형사과장, 인천부평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 임용장 수여는 31일 오전 10시 50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제주도는 제주 출신인 권용석 과장이 제주경찰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자치경찰권 강화와 제주 자치경찰 업무 전문성 제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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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무단출입·야영 등 불법행위 단속
[PEDIEN]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무단출입·야영·야간 산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한라산 입산객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 무단으로 입산하거나 불법야영행위 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원천 차단하기 불법행위가 증가하는 금·토요일 등 야간에 집중 단속이 이뤄지며 감시용 드론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도 적극 활용해 넓은 지역 및 계곡 등도 감시하는 등 입체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주요 단속대상은 공원 내 지정되지 않은 탐방로 무단출입 불법 야영·취사 행위 야간산행 흡연 등으로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돤다.
한편 상반기 자연공원법 위반 등 단속 실적은 33건으로 과태료 처분 등을 했고 지난해 155건에 비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최근 국립공원 내에서 지정되지 않은 탐방로 무단출입, 불법야영 등 불법 무질서 행위들이 증가할 수 있다”며 “불법·무질서 행위로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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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8월 기획공연‘함께할 랩-힙합 페스타 인 제주’개최
[PEDIEN]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8월 19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 ‘함께할 랩-힙합 페스타 인(Rap-hiphop festa in) 제주’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 뮤지션 허성현, 우디, 키썸이 출연한다.
허성현은 엠넷(Mnet)의 힙합 경연프로그램인 ‘쇼 미더머니11’ 준우승과 2023년 스포티파이 첫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우디는 싱어송라이터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SBS 인기가요와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키썸은 ‘쇼미더머니3’,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등 방송과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많은 힙합 뮤지션 허성현, 우디, 키썸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열정적이고 개성 넘치는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고객센터(1544-1555)에서 8월 2~16일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인터파크 티켓 예매수수료 별도)이며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4)로 하면 된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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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열정, 다양한 상상과 도전으로 ‘차오름’
[PEDIEN] 제주 공직자들이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도정의 정책방향을 새롭게 설계해 나가면서 자기계발을 병행하는 일할 맛 나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도입한 ‘차오름 1기’가 지난 5개월 간의 활동을 28일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차오름 1기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 도정 최초로 가동을 시작한 차오름은 기존의 수동적·단기적 강의 형식을 벗어나 주제 발굴 및 운영 전반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기주도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제주도 본청 소속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차오름 1기는 지난 5개월 간 매주 1회 활동을 통해 제주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를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과 팀별 협업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해왔다.
남 8, 여 7 / 5급 2, 6급 6, 7급 3, 8급 4 이번 활동공유회에서는 차오름 구성원들이 발굴·선정한 주제에 축적한 경험과 상상을 녹여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활동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활동공유회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이라는 차오름의 취지에 맞게 구성원들이 진행을 맡는 등 활동공유회 행사 전반을 기획·진행했다.
먼저 1팀은 ‘직주락 ,’를 키워드로 주 4일제 도입을 대표주제로 선정해 신규공무원 주 4.5일제 도입 국제 멍때리기 대회 개최 혼자휴식센터 건립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2팀은 ‘e-스포츠’를 주제로 최근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이 치열한 e-스포츠 국제대회의 제주 개최를 포함해 제주도만의 특색을 반영한 게임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3팀은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문제를 제기하며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 해외사례 탐구 및 향후 도내 도입 방향 등을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차오름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문화의 변화를 시도하고 공직자들이 일하면서 자기계발로 경쟁력을 높여 모두가 즐겁고 사람답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차오름 프로그램에서 공직자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좋은 성과를 내는 것만큼이나 공직자들이 기분 좋게 힐링하면서 행복함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청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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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청년 갭이어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6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갭이어는 그동안 지속해 온 삶의 과정을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교육, 인턴 등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통해 향후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뜻한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46명이 신청해 역대 최고 신청인원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68명을 최종 선정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선정된 68명이 모두 참석해 갭이어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의지와 열정을 나타냈다.
오리엔테이션은 갭이어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 소개에 이어 안전 및 주의사항을 자세히 전달하고 갭이어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워크숍, 팀 및 개인별 미션 수행, 컨설팅, 직업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 활동을 한다.
참여자들에게는 항공권과 숙소가 제공되고 팀 미션 및 개인별 미션을 수행할 때는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부터 갭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18명의 제주청년들이 참여했다.
평균 만족도는 97%로 제주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황경선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은 “꿈을 찾으려는 제주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제주도는 모든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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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일선 현장 직원들과 소통 강화
[PEDIEN]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전 11시 30분 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청 간부급 공직자들이 7월 중 43개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직원들과 현장소통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 지사는 13일 우도면사무소, 24일 조천읍사무소에 이어 세 번째로 효돈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났다.
이번 읍면동 직원 격려 간담회는 도정 발전을 위해 민생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오영훈 지사에게 효돈동주민센터 청사 정비, 효돈구경 트멍길 구간 효돈천 일원 수목 정비, 효돈동 경로당 어르신 식비 조정 등 효돈동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
효돈구경 트멍길: 효돈지역 관광명소인 쇠소깍, 소금막 검은모래해변, 월라봉, 남내소, 애기업개돌, 게우지코지, 하효항, 감귤박물관, 호국영웅 김문성로를 잇는 코스 특히 MZ세대인 신입직원들은 오영훈 지사의 학창시절부터 스트레스 해소 방법, 여름휴가 계획, 성격유형 검사 결과 등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들도 함께 쏟아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현장 간담회는 일을 잘 하나 못 하나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라 동 지역에서 많은 업무를 맡아 수고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며 “당장은 번거롭고 힘들 수 있지만 다방면으로 지식을 쌓고 스스로를 개발하는 좋은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 효돈동 지역을 지나다녔던 추억,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효돈동 지역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양질의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효돈동주민센터 청사 정비에 대해서는 “1987년 준공된 효돈동주민센터는 다른 지역의 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와 비교해 열악한 환경”이라며 “효돈동주민센터 청사 정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효돈천 일원 수목정비와 관련해서는 “세계유산본부 및 문화재청과 협의해 수목 정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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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PEDIEN] 제17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행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주제로 27~28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7일 오후 2시 컨퍼런스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기남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복지행정지원관,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무국 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제주도 대표 밴드인 사우스 카니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선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시상, 감사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에서 제주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꽃, 실무분과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양재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약자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이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의 필요성과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제주시와 용인시의 사례가 소개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가 우수사례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제주는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살피며 복지의 내실을 다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역량강화 명사 특강으로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 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기가구 발굴 등 활동에 참고할 수 있는 관계와 대화의 내용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7월을 시작으로 지난 18년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와 3,514개 읍·면·동에 설치되어 지역사회보장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총 9만 8,0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는 900여명의 위원이 지역사회를 살피고 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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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몽골 우브르항가이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몽골 우브르항가이주와 26일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몽골 우브르항가이주 청사에서 이날 오전에 열렸으며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과 아디야덜징 이쉬더르쯔 우르브항가이주지사가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했다.
업무협약 이후 제주와 몽골 간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방안과 관광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양 지역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3월 베트남 남딘성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지역 농촌인구 감소로 해마다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 및 영농법인에서 영농환경 및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요인력은 해당 국가에서 모집·선발 및 입국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농가 배치 및 계절근로자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중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계획한 3개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이 모두 이뤄지면, 내년부터는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충분한 인력을 농촌 현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채용하고 필요한 농가에서 공급하는 ‘품앗이’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 공모사업에 대비해나갈 계획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와 몽골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로 협력을 이어가기 바란다”며 “우브르항가이주에서 제주로 오는 근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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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3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738명으로 전주 대비 1,44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은 6월 4주부터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로 6월 4주부터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10~19세 연령대에서 5월 4주부터 꾸준히 증가해 7월 3주에는 전체 확진자의 21.8%인 1,25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6월부터 격리의무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데다 더운 날씨와 장마철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환기 부족 등으로 추정된다.
특히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인 10대의 경우 학교 내 집단생활과 여름철 냉방기 가동으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7월 3주에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시작해 교내 감염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학원 등에서 감염은 여전히 우려된다.
하지만 고위험군 확진자, 신규 위중증환자, 사망자 발생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263명 증가했으나 비중은 6월 1주 33.3% 이후 꾸준히 감소해 7월 3주에는 21.0%였다.
신규 위중증환자는 전주 3명에서 1명 감소한 2명이고 사망자는 2주 연속 1명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고위험군 특별 보호대책으로 지난 6월부터 235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증상 발생 시 즉시 검사 및 확진 시 선제 검사 등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역 수칙 완화 이후 처음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의 입도는 물론 타 지역으로 휴가를 즐기려는 도민도 증가해 확산이 증가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와 더불어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도 많아지고 있다.
7월 2주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37.9명으로 유행기준 4.9명을 훨씬 웃돌고 있다.
보통 인플루엔자 환자는 여름철에 줄어들지만 올해는 여름철에도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는 수년째 이어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줄어 면역력이 떨어진 것과 함께 지난 동절기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력도 많이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휴가지에 인파가 몰리면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휴가 중에도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환기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휴가 이후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단과 치료를 신속히 받아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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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중국, 공동 발전 위해 교류협력 강화 ‘한 뜻’
[PEDIEN] 올해 수교 31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이 단체관광 재개를 통한 관광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26일 오전 10시 제주 드림타워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제주를 찾는 중국 단체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양 지역 간 긴밀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와 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제주도와 중국 교류도시 간 미래발전과 한중 경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개막식에 참석한 뒤 면담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2월 중국대사관을 찾아 단기비자를 통한 제주관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이후 개별 중국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26배 정도 늘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 지사는 “개별 관광과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이 제주에 올 수 있도록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제주와 베이징 간 직항 노선이 개설된 만큼 단체관광객 및 기업 인센티브 관광과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되면 코로나19 이전 상황까지 관광산업이 복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8월에 베이징을 방문해 베이징시민들에게 제주관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문화예술 관련 고위급 인사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요청할 수 있도록 중국대사관 차원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제주도에서 단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요구해주셔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중한 우호교류를 위해 제주에서 많은 힘을 쓰는 만큼 제주의 요청이 잘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중국정부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중한 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기 때문에 교류를 많이 해야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으므로 서로 오고 가는 관광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 때문에 제주와 중국관광이 어쩔 수 없이 중단됐지만, 양국의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정세가 많이 바뀌고 있지만 중국과 제주가 수천 년의 교류 역사를 가진 친구이자 이웃이라는 초심을 가지고 양국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해야 한다”며 “제주를 비롯한 중한 지방 간 교류와 경제교류가 촉진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5~28일 도내에서 열리는 ‘한·중 미래발전 국제교류주간’은 코로나 이후 한국과 중국 양국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과 경제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전 9시 30분 드림타워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백범흠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 사무차장을 비롯해 제주-중국 우호 교류도시 및 한중 우호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한중미래산업 상호 보완 협력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한중무역과 해양 산업의 미래 제주-중국 교류도시 간 미래 협력 모색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 간의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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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야간경제로 제주관광과 지역경제 동반 견인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2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를 열고 신 야간경제 적용을 통한 제주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학계, 제주연구원, 관광·건설주택·경제일자리·문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오영훈 지사 주재로 토론이 진행됐다.
정강환 교수는 ‘신 야간경제 개념을 적용한 제주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유럽 전역을 넘어 미국 뉴욕, 호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세계 전역으로 야간경제의 중요성이 번지고 있는 만큼 신 야간경제시대 개념을 제주도에서 선제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교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취침시간이 늦어지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 변화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소비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금·토요일을 중심으로 야간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교수는 과거 음주문화에 중심을 둔 야간경제와 달리 신 야간경제는 야간에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간 개방, 야간경제지구 조성 등 복합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창의적 야간경제 비즈니스 개발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청년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 야간경제는 제주도 관련 부서 경찰 및 제주관광공사·협회 등 유관기관, 여행업계, 문화예술단체, 관광 관련 업계, 시민 및 지역단체 등으로 구성된 야간경제관광협의체를 중심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역사문화지구 조성사업과의 연계,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 민간참여형 사업 개발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문성종 제주한라대 교수는 “신 야간경제에 창의적인 문화 아이디어를 더하고 제주에서 추진하는 역사문화지구 조성사업과 연계하면 제주만의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청년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 제주대 교수는 “최근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인공 서핑장 조성과 함께 피트니스 센터 등 도내 체육시설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야간콘텐츠에 대한 도민 수용성이 담보되어야 지속가능하고 확장가능성이 있으므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경제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주상용 제주컨벤션센터 전문이사는 “중문관광단지 내 야간경제구역을 지정하고 ‘더 클리프’와 같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뮤직클럽 거리 조성, 중문색달해수욕장 국제서핑대회 유치, 제주산 맥주축제 등 콘텐츠를 집적화하고 제주올레 8코스에 야간조명과 푸드트럭 설치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중문지역 활성화”를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관광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시간 개념 자체가 바뀌고 있어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면밀한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며 “변화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도시정책을 어떻게 연계해 나갈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관계 부서 행정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야간경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야간시간대별 소비지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야간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는 매월 제주관광 현안 논의 회의를 개최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주요 관광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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