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로봇재활 서비스 운영 1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의미 있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비스 참여 장애인과 보호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봇재활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진솔한 강연, 심도 깊은 공개 토론회, 시설 견학 및 로봇 시연·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자 강연에서는 로봇재활을 통해 겪었던 신체적·정서적 변화에 대한 경험담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공개 토론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과 서비스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제시되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또한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최신 로봇 재활 장비와 서비스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설 견학 및 시연·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로봇재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제공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은 개관 당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고정형 로봇과 착용 가능한 로봇을 도입하며 주목받았다. 복지관은 이러한 첨단 로봇 장비를 활용해 장애인 대상자의 신체 기능과 개별 특성에 최적화된 로봇 보행 훈련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2026년 초에는 신규 치료사 2명을 추가로 확충하는 등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상지재활로봇 등 신규 장비 도입을 위한 외부 공모 사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희경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로봇재활 서비스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재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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