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하나의 극장으로… 동작구, ‘제4회 동작 청소년 축제’ 개최 (동작구 제공)



[PEDIEN] 서울 동작구가 오는 11월 7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제4회 동작 청소년 축제'를 연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당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축제는 '하나의 극장'을 콘셉트로, 메인 무대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뮤지컬 퍼포먼스와 댄스, 밴드, 보컬, 치어리딩 등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장 한편에서는 전문 예술가와 청소년 예술가가 함께하는 거리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캘리그라피, 주얼리디자인, 마술체험, 특수분장·메이크업, 인생네컷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더불어 동작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부스와 자살예방 캠페인 부스도 마련되어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먹거리와 휴식 공간 역시 극장 콘셉트에 맞춰 특별하게 꾸며진다. 팝콘, 츄러스, 핫도그 등을 판매하는 '막간 식당'과 1열, 2열, 3열 등 세 가지 유형의 좌석 공간을 조성한 '막간 쉼터'에서 방문객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축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4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안내부스에서 참가 팔찌를 수령해야 한다. 팔찌를 받은 참가자는 메인무대 좌석 관람 혜택과 핫팩, 간식 등이 담긴 스페셜 키트를 받게 된다.

동작구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행사 전날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당일에는 안전관리대책 운영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안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요원 사전 교육과 청소년활동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축제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또래와 소통하며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기회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사당청소년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