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아나바다 장터 열어 나눔 실천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이 지난 28일 혁신플랫폼 YF 1층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모금 행사, 아나바다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건설과의 장소 제공, 센터 종사자와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물품 기부, 센터 이용 아동들의 판매 참여, 광주중앙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들의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협력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센터는 지난 5개월 동안 의류, 가방, 신발, 도서, 장난감,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재사용 가능 물품을 후원받아 장터를 운영했다. 지역 주민 누구나 물품을 구매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여기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물건을 판매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했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고등학생 역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장터를 찾은 한 지역 주민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이웃을 돕는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센터에서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성장한 아동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아동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