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를 돌보며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와 영종도 마시안해변, 월미도 등에서 진행됐다.
주요 활동은 △조개껍질 공예 △바다 소리를 활용한 이완 활동 △갯벌 체험과 해변 요가 △유람선 탑승 등이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일상적인 돌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서로의 돌봄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도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목요일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하며 가족의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교육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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