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2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45개 사업 이행상황 점검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및 관련 사업부서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마트도시 실행계획에 따른 사업별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올해 총 6대 분야에 걸쳐 212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사업 45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 1만 1052건과 도시시설물 1347건의 연계·통합 현황이 보고되었다. 또한, ‘온마음AI 복지콜’ 운영 성과와 자율주행 기본계획 수립 진행 상황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구체적인 성과가 공유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히 사업별 추진 실적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제로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플랫폼 간 연계성은 얼마나 효과적인지, 기존 도시 기반 시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수준은 어떠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사업별로 나타난 개선 과제와 향후 보완해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잠재적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와 더불어 부천시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 방향이 공유되었으며, 기존에 구축된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과 도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혁신을 이루고 시민 서비스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부천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시스템과 데이터의 연계 및 활용을 확대하여 부천시만의 특색을 살린 인공지능 및 스마트도시 발전의 굳건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스마트도시의 진정한 성과는 시민의 삶에 얼마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구축해 온 스마트도시의 견고한 기반과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성공적으로 융합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