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향남읍이 지역 내 12개 복지기관 및 봉사단체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반찬 지원사업의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다 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식사 돌봄' 강화에 나섰다.
현재 향남읍에서는 6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총 664명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기관·단체별로 사업이 운영되면서 일부 대상자에게 지원이 중복되는 문제가 발생해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조정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하모니연합봉사단, 향남적십자사봉사회, 발안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 매홀라이온스클럽, 화성다솜봉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 총 12개 기관·단체가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단체들은 향남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반찬과 김장김치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대상자를 철저히 확인하여 중복 지원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봉사단체들은 반찬과 김장김치 배달에도 직접 참여하여 부족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더 나아가, 신장질환자와 고혈압 환자 등 건강 상태에 따라 식단 관리가 특별히 필요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식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경우에도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주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개별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한 식사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기관·단체별 지원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면 중복 지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누락 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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