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과 소통을 다지는 걷기 행사가 구로구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로구가 후원하는 '제11회 명품 구로올레길 걷기 대회'가 오는 11월 7일 오전 8시 30분 개웅산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구로올레길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걷기 코스는 산림형 3·4코스를 따라 개웅산근린공원에서 출발해 봉화정과 생태터널을 거쳐 천왕산가족캠핑장까지 이어지는 약 3km 구간이다.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이 코스를 따라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울창한 숲길과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마주하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식전 행사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개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걷기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운동과 함께 걷기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펼쳐진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사단법인 체육발전협의회 이사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음식물처리기, 에어프라이어, 휴대용 라면포트, 핸디형 스팀다리미, 프라이팬, 올리브유, 스팸 세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라면 1000박스가 참가자들에게 행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로올레길은 지역의 산과 숲,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다. 이번 걷기 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걷고 대화하며 이웃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과 걷기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로올레길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하는 건강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걷기 대회가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구로올레길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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