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구청



[PEDIEN] 서울 종로구가 예비 창업가와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종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오는 11월 9일과 10일 이틀간 종로구청 10층 교육장에서 총 12시간의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점포 경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자금 조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교육에서는 창업 자금 보증 지원 제도와 각종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활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신용 관리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자 등록 절차와 회계 장부 작성 요령 등 기본적인 세무 지식을 다룬다. 또한, 사업 계획서 작성 이론 학습과 함께 손익 계산 사례를 직접 풀어보는 실습 시간도 포함된다.

둘째 날에는 고객 확보와 매장 운영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이어진다. 최신 온라인 마케팅 동향과 운영 전략을 배우고, 모바일 실습을 통해 잠재 고객층을 넓히는 방법을 탐구한다. 업종별 입지 사례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상권 분석 요령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근로 계약서 작성법, 근로 시간 계산, 4대 보험 실무, 중대재해 예방 등 직원 채용 및 관리에 필수적인 노무 지식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 희망자 등 30명 이내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종로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11월 3일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실질적인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시에서 창업 후 1년 이내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온라인과 현장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최대 5천만원 한도의 특별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심화 교육까지 이수할 경우 보증 한도는 7천만원으로 늘어나며, 보증 기간은 최대 5년, 비율은 90%, 보증료율은 연 1.0%가 적용된다. 서울시 창업기업 자금을 이용할 경우, 은행 금리에서 1.8%p를 차감한 우대 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뿌리가 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창업 준비부터 성공적인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