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송파구의 리듬체조단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 짐포라이프 챌린지’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체조연맹이 주최하고 인도네시아체조연맹이 주관한 국제 체조 축제로, 아시아 7개국에서 총 22개 대표팀이 참가했다.
송파구리듬체조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팀으로 출전하여, 세계 각국의 선수단과 함께 다채로운 기술과 문화를 교류하며 국위선양에 앞장섰다. 특히 단원들은 한국적인 선율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연기와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현지 심사위원과 관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대한민국과 송파구를 세계에 알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소속으로 운영되는 송파구리듬체조단은 지도자, 초·중등 단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및 광주 유니버시아드 축하공연 등 130여 회의 공연 경험과 전국 규모 대회 72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명문 체조단이다. 또한, 매년 정기공연과 구민체육대회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송파구리듬체조단 오예림 감독은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 선수들과 함께 뛰고 교류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제 무대라는 큰 경험을 통해 단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국위선양과 더불어 송파구의 위상을 높여준 리듬체조단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선수단이 세계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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