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580억원을 투입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월 25일 건축 허가를 받은 이후, 기존 청사 지상층 철거 작업을 완료했으며 10월 19일 착공 신고가 수리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신축 청사는 야탑동 349번지 기존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3272㎡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기존 청사 대비 약 5배 넓어진 규모다.
완공 시 보건행정 업무 공간과 시민 이용 공간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신청사에는 진료실, 검사실 등 기본적인 보건행정 시설과 더불어 어르신, 청소년, 여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센터가 마련된다. 또한, 공간 부족으로 지역 곳곳에 분산되어 운영되던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스트레스관리실 등이 한곳으로 모여 통합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차 공간 역시 대폭 확충된다. 기존 27면에서 지하 1~3층에 107면, 지상에 10면 등 총 117면으로 늘어난다. 이는 시민들의 보건소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에도 시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9일 정자1동 복합청사에 분당구보건소 임시 청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번 신축 사업은 33년 된 노후화된 기존 청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산된 보건·복지 시설을 통합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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