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애인과 함께 교통안전 실천 다짐…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지난 28일, 정왕동 일원에서 '제19회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한데 모았다.

결의대회는 개회식과 함께 장애인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방송 차량을 이용해 정왕평생학습관을 출발, 시흥소방서, 시화중학교, 유천아파트, 성담스퀘어, 중앙공원 일대를 순회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보행 안전수칙 준수, 교통질서 확립, 그리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동참을 당부했다.

홍준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장은 "교통사고는 개인의 불편을 넘어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큰 위험"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사회, 사고로 인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교통안전은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자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