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자리에 모여 소통·협력 강화… 지역복지 민관협력 기반 다져 (시흥시 제공)



[PEDIEN] 경기도 시흥시가 지난 27일,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을 경기 화성시로 초청해 '2026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별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높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힘'이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이 교류분석과 '에고그램' 진단 등 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타인과의 소통 방식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효과적인 협력 방법을 배우는 데 집중했다.

이어 시흥시를 주제로 한 오엑스 퀴즈와 팀별 임무 수행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을 익혔다. 특히, 평소 교류 기회가 적었던 다른 동의 위원들과 활동 사례를 나누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필수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동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결하는 지역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쌓은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각 동의 현장 활동에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