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본격적인 가을 산불 시즌에 대비해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북부119종합상황실과 11개 소방서의 현장 대응 인력 155명을 대상으로 총 4일간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췄다.
지난 13일과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 초빙과 자체 교육으로 구성됐다. 외부 강좌에서는 산불 발생 및 확산 특성은 물론, 신고 내용 분석 및 판단 요령, 최신 산불 관련 법령 개정 사항까지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 진행된 자체 교육에서는 산불조심기간 추진 대책과 실질적인 산불 진압 방법 등 현장 중심의 대응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북부119종합상황실과 소방서 현장대응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산불 신고 접수 단계부터 상황 판단, 실제 현장 지휘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을 공유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상황관리와 현장대응 간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문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산불은 기상 여건과 지형에 따라 급격히 확산될 수 있기에 초기 상황 판단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불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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