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개소 20주년을 기념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 지원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기념식 및 여성공감 토크콘서트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체 대표, 경력보유여성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들이 다시 일할 용기를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 7년 연속 종합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과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는 소득을 넘어 삶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내일을 꿈꾸게 하는 희망”이라며 “여성의 성장이 시흥의 성장이고 여성의 도전이 시흥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9기 시흥시는 여성이 경력단절 걱정 없이 다시 도전하고 돌봄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촘촘한 지원과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1부 기념식은 내빈 소개, 축사, 여성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축하 퍼포먼스, 카드섹션 순으로 진행됐다. 적극적인 경력보유여성 채용과 여성친화적 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삼안산업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신한세라믹, 신화콘텍, 초록별환경인형극단협동조합 등도 시흥시장상 및 시·도의장상을 수상하며 여성 일자리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경기광역새일센터 지원으로 마련된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의 기획 및 저자들과 함께하는 ‘여성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삶의 전환점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간 경험이 공유되며 참석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취·창업 동아리 성과를 소개하는 ‘디딤돌 가치체험관’과 구직자를 위한 여성 일자리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취업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20주년 행사를 계기로 여성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모든 시민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 일자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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