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중케이블 민관 합동점검 실시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상권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시흥1동 천리단길 일대에서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 2차 합동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는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 위원과 통신사업자, 관계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전선과 통신선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늘어진 케이블과 케이블 하중으로 인해 기울어진 전주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천리단길 골목상권 주변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중케이블 상태를 점검하고,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상인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금천구는 지난 5월 26일 대명시장 인근에서 전파관리소와 함께 1차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점검에서도 공중케이블 정비 상태와 안전 위해 요인을 파악했으며, 이번 2차 점검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이어 오는 11월 18일에는 비단길 현대시장 인근에서 3차 합동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구는 이번 2차 점검에서 확인된 정비 필요 사항들을 통신사업자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중케이블 정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 모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공중케이블 정비는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골목상권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 기관 및 통신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과 상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